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서울형 야간·휴일 소아의료체계 구축’…야간상담센터 운영도 - 서울시가 야간이나 휴일에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서울… 윤만형
  • 기사등록 2023-11-28 09:55:01
기사수정

▲ 사진=픽사베이



서울시가 야간이나 휴일에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서울형 야간·휴일 소아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위한 참여 의료기관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리아이 안심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평일 오후 9시까지 진료 가능한 8곳(강남권 3곳, 강북권 5곳)을 선정해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우리아이 안심병원의 경우 응급실 운영기관 대상으로 9곳(동북 2, 동남 2, 서북 3, 서남 2)을 선정해 6곳부터 우선 운영 중이고,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는 상급종합병원 소아전문센터 운영기관 3곳(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을 선정해 지난 5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야간과 휴일에 소아외래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도 기존 4곳에서 9곳으로 확대 운영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현재 서울시에서 이용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은 8곳으로 1곳은 내년에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밤 9시부터 12시까지 야간상담센터를 운영할 의료기관 2곳을 선정해 준비기간을 거쳐 다음달 중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상담센터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증상 체크리스트에 따라 상담 후, 간단한 처치법과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하게 된다.


기관별 운영시간은 서울시 누리집(https://news.seoul.go.kr/welfare/archives/556912?listPage=1&s=야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자치구와 협력해 서울형 소아의료체계에 참여 의료기관을 계속 확대해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75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스웨덴식 평생학습 체계, 아산에 접목하겠다”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삽교읍, 자율방재단과 생태공원 산책로 예초작업 실시
  •  기사 이미지 예산군보건소, 중년 여성 한의약 갱년기 예방교실 운영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