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불법행위 42건 발견
  • 추현욱 사회2부기자
  • 등록 2023-11-27 18:11:01

기사수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시는 올해 3월 공유재산 실태조사 추진계획을 세우고 4월부터 10까지 공유재산 2만여 필지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공유재산이 적법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조사 내용은 무단점유 확인사용허가 또는 대부재산의 불법 사용 여부행정재산의 일반재산화 실태미관리 재산 발굴 등이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시는 무단점유 등 불법행위 42건을 발견하고 2억 2여만 원의 변상금을 부과했다또한 재산 현황에 적합하도록 지목 변경 49필지용도폐지 95필지소규모 인접 필지의 토지 합병 326필지를 추진하였다.

 

또한 시의 취득·소유재산임에도 불구하고 권리 보전 조치가 되지 않은 누락재산을 조사하기 위해 공유재산 대장을 일제 정비하고, 2,640필지의 재산 등록 사항을 현행화했다.

 

시는 재산 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간정보 기반 서비스인 공간정보통합플랫폼을 활용해 1차 조사를 실시하고현장 조사가 필요한 재산을 선별해 2차 세부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에 따라 관리 누락재산과 등록정보 오류재산 정비 무단점유자 변상금 부과 재산 현황에 적합한 지목변경토지 집단화 행정 용도로 사용하지 않는 재산 용도폐지 등의 후속조치를 실시했다.

 

시는 무단점유 변상금을 부과하기 전에 점유자에게 그 처분 내용에 대한 사전 설명과 안내를 실시하고 자진납부를 유도해 징수율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의 무분별한 매각은 지양하고 재산의 소재지면적 등 공유재산 현황을 공개해 행정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재산을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고양시는 공유재산을 적법하게 사용하는 시민의 부담을 덜기 위해 조례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및 시행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사용료 및 대부료의 분할납부 기준금액 하향 분할납부 횟수 조정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개정되는 내용은 내년에 즉시 시행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3.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