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익산시, 4대종교 문화체험, K-치유문화 순례지로 각광 - 많은 참여자의 뜨거운 관심 속, 2023년 다이로운 익산여행 마쳐 - 타지역 참가자 전체 78% 차지, 설문조사 96.7% 만족 응답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3-11-27 17:14:30
기사수정

익산시가 국내 유일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를 방문하는‘4대종교 관광을 성공시키며 국내 대표 치유문화 순례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익산시, 4대종교 문화체험


우리나라 삼국시대부터 근현대 종교역사를 압축해 만날 수 있는힐링관광지로 입소문을 타고 참가자 중 78%가 익산 외 지역에서 참여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4대 종교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지난 25일 올해 마지막 일정을 마쳤다.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원불교총부,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심곡사, 미륵사지 등 4대 종교시설 해설을 들으며 명상과 순례길 걷기 등 다양한 종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대 성지순례지와 함께 아가페정원, 미륵사지, 보석박물관, 용안생태습지 등을 둘러보는 익산방문의 해대표 관광상품으로 총22회차, 663명이 참가했다.

 

이중 520여명이 익산 외 지역에서 참가했으며,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96.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재방문 시 다시 가보고 싶은 곳으로는 나바위성당, 아가페정원, 심곡사, 미륵사지, 두동교회, 원불교총부 순으로 답했다.

 

특히 지난 9월 바티칸 최초로 아시아 출신 성인인 김대건 신부의 성상이 설치되며 나바위성당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나바위성당은 한국인 최초로 1845년에 중국에서 신부 서품을 받은 김대건 신부가 귀국하며 육지에 첫발을 내딛은 역사적인 착지처로 대한민국 대표 성지순례지다.

 

다이로운 익산여행12일 동안 4대 종교 성지 순례를 느리게 걷고 명상하는 치유와 힐링 여행에 초점을 맞춰 진행돼, 참가자에게마음으로 하는 여행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힐링여행으로 꾸려진 4대종교 문화체험이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국내 대표 종교 여행지로 자리매김이 되어 기쁘다""내년에도 힐링할 수 있는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75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호서대학교 내 불법촬영 점검
  •  기사 이미지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 어버이날 맞이 복지이장 특화사업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경찰, 금융기관과 보이스피싱 예방 핫라인 구축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