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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호 국회의원,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조선업 발전 위한 간담회’참석 - 권명호 의원, 국회예결위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 울산방문 제안 성사 - 권 의원, “조선업 활기를 되찾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 당부” - 한동훈 장관,“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숙련기능인력 비자 확대 등 인력 공급… 임정훈 기자
  • 기사등록 2023-11-26 10: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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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권명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울산 동구)24(), 울산을 방문한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울산 현대중공업 본관에서 열린조선산업 혁신적 발전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는 권명호 의원이 지난 7,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예산심사에서 질의하며 현재 조선업계의 상황과 외국인 근로자 입국절차 간소화, 비자 문제 등 조선협력사 등의 애로사항 등을 전하며, 현장의 목소리 청취와 해결방안을 함께 마련해보자며 한동훈 장관의 울산방문을 제안했었다.

 

당시 권명호 의원의 울산방문 제안에 한동훈 장관은 오래전부터 계획 중에 있다며, 곧 방문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자리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포함해 이채익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등 정부 및 자치단체와 이상균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노진율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이무덕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협의회장, 김명구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엔진회장, 김진국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조선회장 등 업계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우리나라 조선업 호황과는 달리 조선업계의 위기와 어려움은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조선업이 위기를 완전히 털어내고, 활기를 되찾기 위해 정부의 역할이 절실하다라고 정부와 조선업계의 상생협력을 적극 당부했다.

또한 조선 협력사가 E-7-4(숙련기능인력)비자로 외국인 용접공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충족기준 때문에 외국인력 도입이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신규업체도 외국인 인력을 도입할 수 있도록 기준 완화 등의 방안을 정부가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한동훈 장관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E-7-4(숙련기능인력) 비자 확대 등 인력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한 장관은 대한민국에 잘 적응하는 외국인 위주로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서 장기적으로도 함께 살 수 있는 구도를 만들고 과학기술 우수 인재는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줘야 한다장기 거주 자격 외국인을 지자체와 기업으로부터 추천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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