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뇌혈관센터가 오늘 오후 2시부터 교수연구동 5층 은혜홀에서 “제12회 뇌졸중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 원광대학교병원 뇌혈관센터 뇌혈관조영술 장면
원광대병원 뇌혈관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신경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등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국내 석학들을 초빙해 뇌졸중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관련 분야의 연구 내용을 강의·토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정진성 센터장의 오프닝 멘트로 시작 될 이날 심포지움은, 제Ⅰ세션 원광의대 김영서 교수의 ”후순환 뇌경색 중재 치료의 최신지견“(Recent trials of posterior circulation large vessel occlusion)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필두로 제Ⅱ 세션까지 걸쳐 7개의 열띤 강의가 이어지고 인지도 있는 국내 교수진과 함께 뇌혈관질환의 효과 있는 치료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북지역 사회에서는 생활 습관의 변화와 고령층의 증가로 뇌졸중의 발병이 늘어가고 있어 반신 마비, 감각 장애, 언어 장애, 시력 장애, 연하 장애, 치매, 의식장애, 두통 등 뇌졸중의 전조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빠른 시간내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병증과 후유장애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심포지엄을 통하여 권역 내 의료인의 심뇌혈관질환 치료와 최신지견 공유 및 의사소통을 통해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진단과 치료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정진성 뇌혈관센터장은 ”뇌졸중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료진 간 뇌졸중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해 나가겠다“며 ”뇌졸중 치료의 의료 수준을 향상시켜 원광대학교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빠른 치료와 후유증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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