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체육회는 지난 23일 대구스포츠단(대구시청 직장운동경기부)과 더불어 참사랑회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 지난 23일 대구시체육회는 대구스포츠단(대구시청 직장운동경기부)과 더불어 참사랑회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사진=대구시체육회 제공)

이번 행사는 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에 대비해 연말연시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눔으로서 봉사의 가치를 되새김하는 것은 물론, 대구시를 대표하는 스포츠단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대구스포츠단 지도자 및 대구시체육회 직원 20여명은 14시부터 대구 수성구 수성동 일원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현장에서 체감온도 100도를 만들며 함께 따뜻함을 나눴다.

대구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 “스포츠단 운영에 있어 성적도 중요하지만 대구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봉사활동, 재능기부 등 시민들을 위한 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 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스포츠단은 대구시청 19개팀(육상 등 18개 종목), 대구도시개발공사 1개팀(소프트볼), 상수도사업본부 1개팀(조정) 총 21개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시체육회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