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화훼이
▲  사진=화훼이화웨이가 ‘기술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지속가능한 개발 실현’을 주제로 한 지속가능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화웨이는 도린 보그댄 마틴(Doreen Bogdan-Martin) ITU 사무총장, 제프리 삭스(Jeffrey Sachs) UN 지속가능한 발전 솔루션 네트워크(SDSN) 대표 및 주요 규제 당국 대표 등과 함께 디지털 인프라를 통한 지속가능한 개발 촉진과 친환경적이면서도 포용적인 지능형 세상 구축을 위한 방법 등을 논의했다.
량 화(Liang Hua) 화웨이 이사회 의장은 “연결성 및 컴퓨팅과 같은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는 도로 등 물리적 인프라만큼 사회경제 발전을 주도하는 데 필수적이며, 인류 사회의 지속 발전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며 “컴퓨팅 인프라의 신속한 구축은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경제와 실물 경제의 긴밀한 통합은 물론 글로벌 경제 안정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화웨이는 지속가능발전 방안 중 하나로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파트너투커넥트(P2C) 디지털 얼라이언스에 가입하고, 2025년까지 전 세계 80여개국 1억2000만명의 디지털 소외계층에 연결성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1년 동안 화웨이는 이미 약 80개국, 9000만명의 디지털 소외 계층에 디지털 사회와 연결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화웨이는 ‘디지털 기술과 산업 및 상업의 디지털화는 인류가 만들어 낸 가장 강력한 힘일 수 있다’라는 신념 아래, 유럽 지역과 협력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존에도 적극 참여하는 중이다. 생물다양성은 전 세계 식량 공급과 직결되는 문제로, 비옥한 토양과 깨끗한 물과 공기를 유지하며 농작물을 해충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려면 다양한 종류의 동식물 종이 필요하다.
아나 마리아 에르난데스 살가르(Ana Maria Hernandez Salgar) UN 생물다양성 과학기구(IPBES) 전 의장은 “생물다양성의 손실은 분명한 도덕적이고 실존적인 문제”라며 생물다양성을 손실하면 인류 생존 또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또한 “현재 나타나는 부정적인 추세로 봤을 때 빈곤, 기아, 건강, 도시, 물, 토지와 관련된 목표를 포함한 UN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의 달성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생물다양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화웨이는 세계자연기금 이탈리아(WWF Italy)와 협력해 생물다양성 보호를 목표로 다단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1년 6월 화웨이와 WWF 이탈리아는 이탈리아의 광활한 습지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 1단계에 착수하며, 외부 위협에 직면한 습지 서식지에 네이처 가디언(Nature Guardians)이라는 오디오 녹음 장치를 설치했다. 가디언은 소리를 캡처해 녹음된 내용을 클라우드로 전송해 분석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밀렵꾼의 총소리나 불법 벌목에 사용되는 전기톱 소리가 들리면 공원 관리인 및 기타 지역 당국에 거의 실시간으로 알림을 보냈다. 또한 습지 서식지가 장기적으로 생물다양성을 위협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는지를 과학자들이 판단할 수 있도록 동물 소리도 포착했다.
이어서 지난해 11월에는 농업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다루는 2단계에 돌입했다. 유럽의 농촌 생태계에 서식하고 있는 붉은등부리도요새, 쇠도요새, 맹금류 등 다양한 보호 조류 종이 현대 농업에 의해 먹이와 둥지 파괴 등 해를 입음에 따라 화웨이와 WWF 이탈리아는 농경지를 자연으로 되돌리고 농약 사용량을 줄이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중이다.
 가을밤을 밝히는‘야밤득템 페스티벌’와‘행복드림축제’열리는 신정상가시장 오세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정상가시장에서 열정의 가을밤을 만들어줄 ‘야밤득템 페스티벌’과 떡 본김에 잔치를 주제로 한 ‘제11회 행복드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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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 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청장실에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일 발표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마스터플랜’의 첫 단계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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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에 '한궁' 등 국내 창시 전통생활체육 육성 정책 마련 촉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9일(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등 종합감사에서 "한국에서 창시된 전통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K-스포츠 육성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박수현 의원은 "한궁(韓弓)은 장애인 통합체육, 치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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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 ‘학교급식 현장 점검 및 조리 실무사 의견청취’간담회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30일, 개운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현장점검 및 조리실무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세밀하게 확인하여,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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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사람의 눈과 손이 미치기 어려운 해양 영역에서 무인드론은 구조·순찰·감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정작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의 일선 파출소에 보급된 무인드론은 매우 저조해 무인드론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양경찰청 내 드론조종이 가능한 인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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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사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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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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