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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 교전 중단 합의, 한국시간 오늘 오후 5시 발효” -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합의한 나흘간의 일시 교전 중단 합의 김민수
  • 기사등록 2023-11-23 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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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픽사베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합의한 나흘간의 일시 교전 중단 합의가 현지시간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5시)에 발효된다고 이집트 국영 알카히라 TV가 보도했다.


하마스 정치국의 무사 아부 마르주크 부국장도 알자지라 방송과 인터뷰에서 이같은 합의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아부 마르주크 부국장은 또 23일 풀려나는 인질 가운데 대부분이 제3국 국적자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이 이스라엘 국적도 가진 이중 국적자인지는 확인하지 않았다.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이 23일부터 석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합의안은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인질 50명을 석방하고, 이스라엘이 그 대가로 나흘간 교전 중단과 함께 자국 교도소에 수감 중인 팔레스타인인 150명을 풀어준다는 내용이 뼈대이다.


하마스가 석방하는 인질은 어린이 30명과 어머니 8명, 그리고 다른 여성 1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인 석방자 후보 300명의 명단을 법원을 통해 공개했으며 이 가운데 150명을 풀어준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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