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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어르신 낙상예방 위해 안전용품 지원 김만석
  • 기사등록 2023-11-22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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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대문구청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집안에서 발생하는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저소득 어르신 댁에 욕실용 미끄럼방지매트 등 안전용품을 지원하였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낙상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102명을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수행기관으로부터 추천받았다. 대상자 개별 방문을 통해 낙상위험도 측정 후 상담을 통해 필요 물품을 확인했다.


9월부터 가구당 최대 20만원 범위 안에서 ▲미끄럼방지매트 ▲안전손잡이 ▲침대난간 손잡이 ▲단차받침대 ▲점ㆍ소등 리모콘 ▲충전식 지팡이 등 맞춤형 안전용품 10종을 설치하였다.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안전용품 설치 시 낙상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책자를 배부하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르신 낙상은 손목, 척추, 엉덩이뼈 골절 등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내시도록 낙상예방 안전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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