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에 소재하는 인정페인트의 김천석 대표가 11월 21일 오전 10시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화정 사랑나눔 냉장고’에 50만원을 기부하였다.
‘화정 사랑나눔 냉장고’는 2019년 11월부터 화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음식 나눔 사업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식자재 등 음식을 기부하고,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웃이 자유롭게 필요한 음식을 가져갈 수 있도록 마을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나눔 냉장고이다.
김국현 화정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인정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화정 사랑나눔 냉장고를 통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골고루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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