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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송으로 떠나는 파리 여행 - 북구문화예술회관 ‘당신 곁에 파리’ 공연...12월 8일 오후 7시 30분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3-11-21 15: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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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초겨울 추위를 녹여줄 감미로운 샹송 공연이 찾아온다.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128일 오후 730분 공연장에서 '당신 곁에 파리' 공연을 마련한다.

 

보컬 강은영을 중심으로 피아노와 아코디언(장경아), 콘트라베이스(윤종률), 기타(전재욱), 드럼(이광혁) 연주자들이 광고와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려진 익숙한 샹송을 연주하며 소개한다. 샹송의 역사와 시대적 배경에 대해 대중적인 스타와 영화, 명소 등을 연결, 흥미 있는 이야기로 풀어내고, 매혹적인 노래로 파리 몽마르뜨의 물랑루즈에 앉아 있는 듯 이국적 감흥을 불러낸다.

 

이번 공연은 샹송의 역사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높이는 렉처콘서트 형식으로, 더욱 쉽고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낯설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대중음악으로서의 샹송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국적이지만 친숙한 샹송을 재발견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사전 예매해야 한다. 공연 관련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전화(241-735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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