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제10기 지원단 황철형(블랙야크 범어점 대표)운영위원은 태국장애인체육협회 컬링팀에 300만원 상당의 훈련복을 전달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월 태국장애인체육협회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휠체어테니스,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상호협력하고 있으며, ‘2023 아시아휠체어컬링챔피언쉽’에 참가하는 태국 최초의 장애인컬링 국가대표 선수단에 의미있는 훈련복을 전달했다.
이번 훈련복을 후원한 황철형 지원단은 장애인체육회 후원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단체에서 선행을 이어오며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왔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홍영숙 사무처장은 “태국은 동계스포츠의 불모지이다. 어렵게 구성된 선수들에게 업무협약기관인 대구장애인체육회 지원단 황철형 운영위원의 후원으로 조금 더 나은 여건에서 훈련과 시합까지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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