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은 11월 15일(수)에 광주천의 전반적인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지역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국가하천 광주천 전 구간에 대해 도보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양동복개상가, 서방천 합류부 등 치수적으로 취약한 홍수취약지구에 대해서는 인근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광주광역시, 서구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는 국가하천 승격된 광주천의 치수, 이수 및 환경에 대한 제반사항을 검토하고 체계적인 정비와 이용 및 자연친화적 관리를 위해 하천기본계획 수립 용역(2022.11.~2024.11.)을 추진하고 있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오늘 현장에서 나온 지역주민과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수립 중인 광주천 하천기본계획에 적극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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