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평구청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3년 긴급복지 업무 혁신 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긴급복지지원 활성화를 위한 ‘긴급지원 대상자 원스톱 서비스 연계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기존의 구 중심의 긴급복지지원 업무 체계를 개편했다. 긴급생계비 접수와 현장 확인 업무를 동주민센터로 이관해 대상자의 접근성을 강화했고, 긴급복지 신청 단계에서 복지 종합 상담을 실시해 공공부조와 민간 자원 연계율을 향상시켰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실직, 폐업, 질병, 부상, 자연재해, 범죄 피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주는 제도다. 국가형과 서울형, 은평형으로 지원되고 있으며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준다.
국가형 긴급복지 기준 초과자에게는 ‘서울형 긴급복지’ 또는 ‘은평형 한시긴급복지’ 지원으로 적극 연계한다. 구는 긴급복지 신청자 중 장기적 빈곤 상황에 처한 가구를 발굴해 통합사례관리 지원으로 안정적인 생활 유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공모전 대상 수상으로 은평구의 긴급복지업무 체계가 코로나 이후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지원에 좋은 모델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종합상담과 복지 인프라 강화로 위기상황에 처한 구민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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