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사진/광주광역시 북구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 포스터[뉴스21통신/전배룡기자] 광주시 북구가 15일 오후 2시 북구종합체육관에서 ‘북구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구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은 북구형 통합돌봄 사업과 앞으로의 비전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 돌봄 선도도시 이미지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통합돌봄 협력 기관 종사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누리는 행복한 삶, 돌봄 선도도시’ 비전 선포식과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된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올해 성공적으로 추진된 통합돌봄 우수사례가 소개되고 ▲의료 ▲일상 ▲요양 ▲주거 등 4개 돌봄 분야 유공자 표창과 통합돌봄 비전 선포를 축하하는 기념의식 등이 열린다.
또한 북구한의사회, 북구지역자활센터, 광주사회서비스원 북구종합재가센터, 북구청년공작소 등 15개 통합돌봄 협력 기관의 돌봄 특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일선에서 고생하신 돌봄 종사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더 나아가 북구형 통합돌봄 사업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돌봄은 개인․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힘써야 하는 복지 분야인 만큼 앞으로 관계기관과 돌봄 협력체계 구축을 더욱 강화하여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서비스를 적시에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방문진료서비스 중심의 지역 거점형 의료돌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용, 식사 지원 등 일상 속 돌봄을 더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