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10일오늘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의 일환으로 ‘1회용품 사용 제로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1회용품 사용 근절에 대한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직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본관 1층 입구에서 진행되었으며, 청사 내 및 일상생활 속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하였다.
동구청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지난 10월 5일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선포식을 시행하여 공공부문에서 1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청사 내 텀블러 살균·세척기 설치 등을 통해 1회용품 없는 청사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선포식 이후 각 부서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한 회의를 진행하는 등 생활속 작은 부분에서부터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 위한 실천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 미사용 실천을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동구청은 지속적인 캠페인 및 지도점검을 통해, “1회용품 없는 청사”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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