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대예방수칙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광역시는 전국적으로 빈대가 잇따라 출현해 피해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과 홍보를 강화한다.
광주시는 9일 시청에서 5개 자치구 보건소,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관계기관과 빈대 예방‧차단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빈대 정부합동대책본부가 열렸다.
▲ 빈대예방수칙 광주시는 ▲110(국민콜) 및 자치구 보건소로 빈대 의심신고 및 안내 일원화 ▲빈대 예방 및 대응방안 대시민 홍보 ▲정부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광주시 대응체계 마련 ▲빈대 예방‧관리 안내자료 제작 등을 추진한다.
또 13일부터 4주간 ‘빈대 집중점검 및 방제기간’을 운영하며 숙박시설, 찜질방, 지하철 등 시설물 관리자 등과 협력해 소관시설 934곳, 버스‧전동차 1022대를 대상으로 빈대 발생 상황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빈대는 질병 매개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과 이차적 피부감염 등을 유발한다.
빈대 예방 수칙은 ▲빈대에 물렸다면 우선 물과 비누로 씻고 증상에 따른 치료법 및 의약품 처방은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 ▲집 또는 공동 숙박시설에 빈대가 있는지 확인 ▲빈대를 발견한 지점을 중심으로 스팀 고열, 진공청소기 흡입, 건조기 이용 등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해 효과적으로 대응 ▲여행 중 빈대에 노출 경험이 있으면 여행용품에 대해 철저히 소독 등을 해야 한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빈대를 발견할 경우 국민콜로 즉시 신고하고 전문가 등과 상의해 철저한 방제를 해주길 바란다”며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소관부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신속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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