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시립목동청소년센터시립목동청소년센터(관장 김진명)는 지역사회 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활동과 지역축제를 제공하고 환경 인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0월 28일 모두가 함께하는 서울시청소년시설연합 환경축제 ‘함께 Green’을 개최했다.
‘함께 Green’ 축제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이 행운권 추첨에 참여하고 있다
‘함께 Green’ 축제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이 행운권 추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안전한 활동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안전체계를 구축하고자 청소년활동 배상책임보험 가입은 물론, 축제 진행 장소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참가 청소년들의 안전에 더욱 유념해 운영됐다.
함께 Green 축제는 서울시청소년시설연합 환경축제답게 시립목동청소년센터, 시립문래청소년센터,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시립중랑청소년센터, 동작구립 사당청소년문화의집, 양천구립 신월청소년문화센터 등 6개의 청소년시설이 함께해 더 알차게 꾸며졌다.
이번 함께 Green 축제에는 △바다 보석 키링 만들기 △우드아트 나무 책갈피 만들기 △텀블러 꾸미기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키링 만들기 △환경과 스포츠를 접목 시킨 활동 등 총 16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인 텀블러 지참 시 청소년들이 직접 제조한 음료를 제공하는 음료 부스도 함께 진행됐다.
축제 참가자들은 총 16개의 부스 중 7개 이상의 부스에 참가한 후 운영부스에서 행운권 추첨을 진행했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1등부터 5등까지 선물을 받아갈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됐다.
축제에 참가한 중학교 2학년생 이정연 청소년은 “청소년센터에서 축제가 개최돼 다양한 체험거리를 체험할 수 있고 놀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만족스럽다”며 “매년 있는 센터의 축제가 매번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DIY 소속으로 직접 부스를 운영한 고등학교 1학년생 김려은 청소년은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환경에 대해 고민해보고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을 위해 내가 봉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청소년센터에서 제공해줘 감사하고, 이번 활동도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시립목동청소년센터는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한 함께 Green 축제가 지역 내 양천구, 더 나아가 서울시 전역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면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자원을 활성화하는 등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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