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7일(현지시각) 룩셈부르크 경제부,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 내정자, 고등교육연구부를 잇달아 방문하여 면담을 갖고 고양일산테크노밸리와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동환 시장은 룩셈부르크 경제부와 간담회를 갖고 유럽의 금융중심지가 될 수 있었던 룩셈부르크 경제정책과 기업지원, 산업 개발 및 혁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리고 고양일산테크노밸리와 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고 룩셈부르크 기업과 경제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고양일산테크노밸리는 87만2000㎡(약 26만평) 부지에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첨단분야 혁신기업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최근 착공했다. 이곳에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주거와 일자리가 한꺼번에 확보되는 방식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대해 설명하고 “경제자유구역 내에 룩셈부르크에 있는 유망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경제부에서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다음일정으로 자크 플리스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 내정자를 현지에서 면담하고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과 일산테크노밸리 추진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며 투자유치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룩셈부르크는 오는 12월경 주한 대사관을 한국에 신설할 예정이다.
자크 플리스 대사 내정자는 “고양시의 성장과 발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성공적 추진을 돕겠다”며, “룩셈부르크 경제부, 국립보건원 등 각 정부기관과 굳건한 파트너십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룩셈부르크는 서유럽에 위치한 내륙국가로, 국토면적은 제주도의 1.4배(2,586㎢), 인구 64만 명의 작은 나라다. 그러나 2022년 1인당 GDP 세계 1위(12만6426달러)를 차지할 정도로 산업이 발달한 국가다. 19세기 이후 철광산업이 발전했고 현재 세계 최대규모 철강 업체 ‘아르셀로미탈’의 본사가 룩셈부르크에 있다.
1980년대 이후에는 기업친화적 세금체계, 안정된 정치환경, 우수한 금융 서비스를 바탕으로 금융업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재편한 결과 유럽의 금융, 물류, IT허브로 거듭났다. 아마존, 이베이, 스카이프 등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유럽본부를 룩셈부르크에 두고 있다.
최근에는 우주산업에서 미래의 성장동력을 찾고 있으며 세계최대 위성통신 사업자‘에스이에스(SES)’, 룩스스페이스, 유로컴포지트, 그라델 등 8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우주산업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이 시장은 끝으로 룩셈부르크 고등교육연구부를 방문해 정부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정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고등교육연구부(MERS)는 우리나라의 교육부에 해당하는 부서다.
고등교육연구부 선임자문관 로맹 마틴 박사는 “룩셈부르크는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 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현장중심의 교육을 강조한다. 여러 나라가 인접해 있어 룩셈부르크어, 독일어, 프랑스어, 영어까지 다언어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울주군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마음공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집단상담은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안정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원장, 중간관리자, 동일 반 담당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TCI 기질·성격 검..
울주군,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주군보건소가 만 65세(1961년생)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PPSV23)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 미생물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의 염증이다. 기침, 화농성 가래, 호흡 곤란 등 증상을 유발하며, 폐렴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하면 합병증이 발생한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합병증으..
울주군, 신재생에너지설비 200개소 보급 추진
울산 울주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을 통해 지역 내 200개소에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주택용 3kw 태양광 설비의 경우 일조량에 따라 ...
교육활동 보호 단계별 지원 강화 …변호사 현장 동행 신설
[뉴스21 통신=최세영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부터 회복 지원까지 단계별 운영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4일 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2026년 교육활동 보호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교육활동...
가나이엔지 정광래 대표, 담양군 고향사랑기부 300만 원 기탁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군은 지난 3일, 나주시에 소재한 유망 신재생 에너지 기업 가나이엔지(주)(대표 정광래)에서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가나이엔지(주)는 2016년 설립 이후 태양광, 풍력,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기탁은...
“울산시, 공직사회 불합리한 관행 뿌리 뽑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공직사회 내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이른바 ‘간부 모시는 날’이 사라질 전망이다. 울산시는 하급 직원들에게 유·무형의 부담을 준 불합리한 문화를 개선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고강도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시대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여전히 잔존하는 ‘...
정읍시, 보존 부적합 공유재산 선제적 매각
[뉴스21통신]=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활용 가치가 낮거나 보존이 부적합한 공유재산을 선제적으로 정리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 재정을 확충하기 위한 '2026년 공유재산 매각 계획'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핵심은 활용도가 낮은 소규모 자투리 토지와 장기간 방치된 유휴 건물 정리하는 데 있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총 100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