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Invest KOREA Summit) 행사와 연계해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은 산업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외국인 투자가, 외신, 국내 앵커기업 관계자, 정부지자체 등 1천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외신간담회(6일) ▲지자체 타운홀미팅(7일) ▲인베스트 코리아컨퍼런스(7일) ▲투자유치 박람회 및 상담회(7~8일) ▲외투기업 채용설명회(8일)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투자유치 박람회에서는 ▲바이오 ▲이차전지·에너지 ▲미래차 ▲반도체·소재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 ▲금융·문화·식품 등 6개 전시관이 꾸려진다.
시는 이번 행사가 비수도권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되는 점과 해외의 주요 투자자가 참석한다는 점을 고려해, 주행사장인 벡스코 제2전시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부제와 지향가치, 그리고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매력과 역량을 알리고 있다.
홍보부스는 ▲인포그래픽존 ▲엘이디(LED)영상존과 유치 결정일까지 남은 기간을 알려주는 ▲디-데이(D-DAY)존으로 구성됐다.
인포그래픽존에서는 인포그래픽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만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비전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엘이디(LED)영상존에서는 엘이디(LED)스크린을 활용해 2030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북항의 조감도와 부산 곳곳을 알리는 해외 홍보영상을 송출하며 부산의 매력을 소개한다.
아울러, 시는 행사 기간 부스를 방문한 모든 관람객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는 브로슈어와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는 기념품을 나눠주면서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오후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형준 부산시장, 산업통상부장관 등 행사장을 찾은 주요 내빈들이 홍보부스를 방문해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함께 하며 유치 공감대 형성에 동참하기도 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부스를 둘러본 관람객은 “세계박람회라는 단어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봤지만, 구체적으로는 몰랐는데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세계박람회와 이를 유치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부산의 역량과 비전을 제대로 알 수 있게 됐다”라며 “2030세계박람회가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돼 부산의 매력이 전세계에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유치 결정의 순간까지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만큼, 우리시와 정부, 그리고 민간은 합심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부산의 매력과 역량을 알려,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할 뿐 아니라, 전 세계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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