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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웅촌119안전센터와 7일 공무원과 민원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사 합동소방훈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119 신고, 대피, 소화시설 이용 진화, 소방차량 진입 등 매뉴얼에 따라 진행했다.

군청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는 상황 전파, 소화기와 소화전 활용 초기 진압, 신속한 대피와 부상자 응급처치·이송 등 맡은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화재 진압 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화재진압 요령, 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병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대피경로를 사전에 확인하고 반복된 훈련을 통한 대응능력을 갖춰야 화재로부터 자신의 생명과 가정, 직장 동료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