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청장 김도형)은 7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여 면허정지 8명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 최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076%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날 지역 유흥가 일대와 고속도로 IC 등에서 경찰 182명과 순찰차 36대를 동원해 음주단속을 벌였다.
이번 일제 음주단속은 가시적인 단속활동으로 가을 행락철 시기에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제고하여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경찰청 주관으로 기동대 등 가동경력을 총 동원하여 경기북부 전역에서 일제히 실시했다.
경기북부경찰청에서는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라는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여러 경찰서에 연계된 도로에 대해서는 경찰서간 단속 시간대 시차를 두어 운전자로 하여금 단속 시간대를 예측할 수 없도록 하여 음주단속을 극대화 시키고 단속 활동과 병행하여 음주운전 근절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하는 등 음주 운전 예방을 위한 역량을 집중할 것을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로, 술을 한잔이라도 마실 경우는 운전대를 잡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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