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4일 부서 간 소통과 화합으로 업무 개선 증대 및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전북 순창군 체계산 및 유등면 섬진강변에서 행정직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원광대학교병원 사무 행정 연수
이번 연수는 관계 임직원 및 팀, 계장을 비롯, 행정 사무직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상호 소통으로 화합의 길을 다져가는 뜻깊은 연수 일정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교직원 일동은 가을 햇살 아래 펼쳐진 가을의 풍성함을 느끼며 정형화된 업무 공간을 벗어나 체계산 출렁다리 등반, 카약 체험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으로 일상의 즐거움을 만끽한 연수 일정을 보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교직원 만족과 행복이 환자 및 내원객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선순환되고 이는 안전하고 밝은 환자중심병원으로 거듭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목적 아래 매년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최재창 행정처장은 “직원의 행복이 곧 고객의 행복이다”라며 “본원은 직원과 고객의 행복을 동일시하고 신명나는 업무 환경이 환자 치유에 긍정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첩경이 되도록 교직원들의 업무 문화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라고 소회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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