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피에프앤비, 정읍시에 쌀 500포 기부정읍시 신태인 신용육가공단지에 입주한 ㈜유피에프앤비(대표 고한주)는 6일 정읍시청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10㎏) 500포(19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유피에프앤비는 다향오리라는 브랜드로 유명한 국내 오리업계 1위 업체인 ㈜다솔의 자회사로 신용육가공단지 3만 4802.2㎡(1만 527평) 부지에 350억원을 들여 내년 1분기 준공을 목표로 공장을 신축하고 있다. 이 생산시설에서는 50명 이상을 신규고용해 오리훈제 등 육가공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기부 약속에 감사드리고 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될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유피에프앤비가 지역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한주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을 많이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혔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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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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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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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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