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권명호 의원(국민의힘 울산 동구)은 6일(월) 울산 동구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원간 융합과 구역복합 등을 만족하는 통합형 지원 사업으로 태양광・풍력 등 상호보완이 가능한 에너지원 설비를 특정 지역의 주택・공공・상업(산업)건물 등에 설치하여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국비는 총사업비의 50%내에서 지원된다.
에너지공단은 지난 6월 162개 컨소시엄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공개평가와 심층평가를 통해 116개 컨소시엄을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울산 동구가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10억3,351만원 중 39.3%인 4억621만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이에 따라 울산 동구는 식당 등 근린생활시설, 어학원, 단독주택에 태양광·태양열· 지열 설비 141개소에 관련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명호 의원은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울산 동구가 선정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 발굴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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