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함평군 나산면은 지난 3일 나산면 용수마을 경로당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복지상담소'를 운영하였다.
이날 상담소는 전남 보건고등학교와 연계해 운영되었으며, 보건간호과 학생 7명이 함께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과 온열·물리치료 등 의료봉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나산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 상담과 장애 등록, 기초생활수급자 자격 등 복지 상담을 진행하며, 이에 대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정화자 나산면장은 "복지 서비스 접근이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선제적으로 다가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실천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대면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료봉사활동‧복지상담소'는 나산면이 주민 보건‧복지 편의 증진을 위해 전남 보건고등학교와 연계해 추진하는 민·관 협력 복지사업이며, 매월 한 번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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