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제7회 울산장애인인권영화제’ 개막식이 (사)울산장애인부모회(회장 이해경) 주관으로 2023년 11월 7일(화) 10시 울산광역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고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 지원하는 이번 울산장애인인권영화제는 “열차가 어둠을 헤치고”를 슬로건으로 11월 6일부터 “찾아가는 장애인인권영화제” 진행을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개막작은 <</span>내 인생은 나의 것> <</span>거짓말> 로 그 외 상영작은 개막작을 포함한 총 6편이다. 개막식에서는, 현실과 동떨어진 서비스조사종합조사표에 장애인을 끼워맞추는 우픈 현실을 풍자한 극영화 “거짓말”에 대해 노들장애인야학 조상지 활동가와 함께 관객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이 다양하게 영화를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장애인인권영화제”도 진행된다.
장애인인권영화제 상영작 중 관람신청을 받아 단체나 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무료로 상영하는 행사이다. 영화관람 후 인권강사가 함께 소감나누기를 진행할 수 있어서 학교 등에서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식이 개선되고 장애인권이 향상될 수 있는계기가 될 수 있도록 바란다.
※ 제7회 울산장애인인권영화제 개막식 일정
10:00 | 여는 마당 | 개막공연 뮤직팔레트 공연 인사말 내빈 축사 |
10:30 | 개막작 1 | 내 인생은 나의 것 |
10:50 | 개막작 2 | 거짓말 |
11:30 | 관객과의 대화 | 조상지 활동가 대담 |
12:10 | 끝나는 마당 | 소감나누기 & 기념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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