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 독립영화 ‘대한광복회 잊혀진 영웅들’ 상영회
- 고헌 박상진의사의 일대기 중 일부를 영화화
증손자 박중훈 선생의 저서 ‘역사, 그 안의 역사’ 내용 영화화
○ 행사 안내
울산예총 주최 제43회 울산예술제 기간 중 울산영화인협회 주관 제8회 시네마토크 콘서트가 지난 11월3일(금) 19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영화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 시범과 초청 가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영화상영, 관객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독립영화 ‘대한광복회 잊혀진 영웅들’은 ‘울산영화인협회가 기획, 제작한 작품으로서 영화제작의 다양성과 지역 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 두 번째 성과로 기록될 것이다.“ (첫 번째는 ’웰다잉컴퍼니‘) 라고 홍종오 울산영화인협회장이 전했다.
이번 영화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울산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신 고헌 박상진의사의 독립운동 역사를 증손자 박중훈 선생이 집필한 책 ’역사, 그안의 역사‘ 부제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과 가족이야기’중 일부 내용을 드라마로 구성하였다. 본 내용은 박상진의사의 부인인 최영백 여사의 시각에서 남편에 대한 그리움과 회상으로 시작되어 박상진의사의 순국과 남겨진 가족의 애환을 그리고 있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외부 전문가의 도움 없이 울산 스텝만으로 제작된 이번 작품은 첫 시사회를 통해 드러난 약간의 오류들은 후반 작업 수정을 통해 보완한 뒤 관내 학교와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등을 통해 3.1절과 현충일, 광복절날 상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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