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1월 6일부터 11일까지를 2023 워라밸 주간으로 지정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으로 '워라밸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2023 부산 워라밸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워라밸: ‘워크-라이프 밸런스(Work-Life Balance)’의 줄임말로 일과 삶 사이의 균형을 의미
2018년부터 올해 6회를 맞이한 부산 워라밸 페어는 11월 둘째주 부산 워라밸 주간을 맞이해 기업 문화 개선과 시민 인식 향상으로 일생활균형 제도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라밸 페어는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부산일생활균형
지원센터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한다.
먼저, 오늘(6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워라밸 주간 기념식이 열린다. ▲워라밸 우수기업 시상식 ▲일생활 균형 슬로건 선포식 ▲워라밸 토크쇼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숙희 여성특별보좌관의 기념사에 이어, 직장 내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워라밸을 실천해 온 모범기업 6개 사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내 일(My job)이 행복한 부산, 내일(Tomorrow)이 기대되는 부산”을 다음 연도 슬로건으로 선포하고, 워라밸 대표기업·청년·아빠 대표 등 시민과 함께하는 워라밸 토크쇼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산 출신 조진웅 배우가 행사를 알리는 홍보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워라밸 문화 확산을 위해 ▲워라밸 영화 토크쇼 ▲일생활 균형 포럼▲문화공연 등 시민과 함께하는 워라밸 페어 주간 행사도 다채롭게 개최된다.
7일에는 영화의 전당에서 단편영화 상영 및 평론가 등 부산 셀럽과 함께하는 <워라밸 영화 토크콘서트가, 8일에는 일생활균형 실천기업 방문 후, 워라밸 특별 강연이 있으며, 9일에는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 어떤 제도가 필요할까요?’라는 주제로 <제1회 일생활 균형 포럼>이 열리며, 10일에는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나도 가수다! 직장인 밴드 공연>이 열린다.
이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아빠 육아영상 공모전>, <2023 워라밸 페어 응원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으며, 부산 워라밸 페어 누리집(http://www.workbalance.co.kr)을 통해 주요 행사에 참여가 가능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과 시민들의 워라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일과 생활의 조화로운 삶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시책 확대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함께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워라밸 대표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1년 기준 일생활 균형 지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자체의 제도 홍보가 잘 되고 있고, 관련 조직과 조례가 뒷받침되는 등 지자체 관심도 영역에서 전국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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