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관내 주민들이 책으로 소통하며 축제를 즐기는 10번째 북 페스티벌이 오는 주말에 성대한 막을 올린다.
남구는 6일 “책을 주제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10회 남구민 북 페스티벌이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봉선동 유안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북 페스티벌 주제는 ‘책마실, 행복짓기’로 축제장 주변에서는 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본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의 재능기부 무대인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6시간 동안 진행된다. 아이들은 이날 본무대에서 약 30분간 사물놀이를 비롯해 웅변과 태권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식전행사 뒤에는 개막식이 펼쳐진다. 독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비롯해 책을 가장 많이 읽은 가족, 지난달에 실시한 ‘책으로 마주여행’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본무대 주변에서는 체험부스를 비롯해 인형극 관람, 전시 등 9가지 종류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독서문화 체험부스에는 총 18개 부스가 설치된다. 한국독서북아트협회를 비롯해 지역 서점, 관내 작은도서관과 구립도서관,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미리네 독서연구회, 남구 가족센터 및 청소년진로체험센터 등지에서 참여, 책과 관련한 모든 것을 선보인다.
작가와의 만남 및 북 토크도 열린다.
작가의 방 코너에서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유튜브가 졸졸 따라와’의 안점옥 작가와 ‘도리의 꿈’을 저술한 이현 작가가 관내 초등학생들과 대화를 이어가며, 현재 교장이면서 작가로 활동 중인 박주정 전남중학교 교장은 자녀 학교생활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북 페스티벌의 흥을 돋우는 인형극과 마술쇼, 전시도 관심사다.
인형극은 ‘파이도둑을 막아라’와 ‘뚜비 메가파워’ 2편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오후에는 주무대에서 풍선 매직쇼와 버블 매직쇼가 잇따라 펼쳐진다.
이밖에 원화전시를 비롯해 양림동 곳곳의 풍경을 담은 어반 스케치 전시, 독서쉼터도 만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독서문화 체험에 참여해 가족 및 관내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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