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 3억 원 돌파
                                [뉴스21 통신=김보미 ]사진=중구청제공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의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10월 31일 기준 3억 원 500만 원을 기록했다. 중구의 연도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2023년 6,400만 원, 2024년 1억 5,200만 원, 2025년 10월 말 기준 8,900만 원이다. 중구는 올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전 부서 사업 제안을 통해 발굴한 8건의 기금사업...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형사2단독 박진욱 판사)은 지난달 31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0년 10월 12일 오전 8시 54분경 서산시청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 접속하여 피해자에 대하여 ‘터미널 이전 정보비와 관련하여’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했다.
또 2021년 4월 8일 오전 6시 34분경 A씨는 서산시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접속하여 피해자에 대해 ‘터미널 이전이라는 시민 기망행위에 대한 진상은 가려져야’라는 제목으로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했다.
A씨는 피해자를 비방하려는 목적이 없거나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할 고의가 없었고, 피고인이 적시한 사실은 허위가 아니며 허위라고 하더라도 피고인에게 허위에 대한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적법하게 채택해 조사한 증거들에 의해 알 수 있는 여러 가지 사정들을 종합하면, A씨가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을 가지고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할 의사로 피해자에 대한 허위의 사실을 적시했다고 인정할 수 있고, 적어도 미필적으로나마 게시한 글 내용이 허위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 공직선거법위반 사건에서 법원은 A씨에 대하여 유죄판결을 선고하면서 피고인이 조작되었거나 허위라고 주장하는 부분과 참고인들에게 거짓으로 진술하게 하거나 증언하게 하였다는 취지로 글을 게시하였는데, 피해자가 그와 같은 행위를 하였다고 볼만한 자료를 전혀 제출하지 않았다고도 했다.
결국 법원은 “A씨가 2019년 11월 16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에서 2018년경 당시 서산시장 후보로 출마한 B씨와 B씨의 친형인 피해자 C씨에 대하여, 피해자가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이전 예정부지의 정보를 팔고 돈을 받았다는 취지의 허위의 사실을 공표한 공직선거법위반죄의 범죄사실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고 2020년 9월 8일 그 판결이 확정되어 피해자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었다”고 범죄 이유를 설명했다.
법원은 “A씨는 판시 범죄사실 기재 공직선거법위반 사건에서 유죄판결을 선고받고, 그 판결이 확정되었음에도 또다시 같은 피해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을 적시하여 명예를 훼손하였는바, 죄질이 좋지 않은 점, 피고인에게 1회 벌금형 전과만 있을 뿐, 다른 전과는 없는 점 등에다가 약식명령 고지 후 양형에 참작할 만한 사정변경도 없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강원 인제 비밀의정원
                        
                        인제 갑둔리에 위치한 비밀의 정원은 풍경 사진이 잘 나오기로 소문난 장소이다. 아침 일찍 비밀의 정원을 보러 가면 서리가 낀 모습, 안개가 낀 모습들을 볼 수 있는데 그 모든 풍경들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장소이다. 인제 속 도로가 비밀의 정원이 된 이유는 군사 작전지역이라 일반 사람들은 접근할 수 없었기에 비밀의 정원이라 불렸다고...
                    
                
                            낙동강
                        
                        낙동강은 강원도 태백시 함백산에서 발원하여 영남지방의 중앙저지를 통해 남해로 흘러드는 강이다. 본류의 길이는 525.15㎞로, 남한에서는 제일 긴 강이며 북한을 포함하면 압록강 다음으로 길다. 총유역면적은 2만 3860㎢로 남한 면적의 4분의 1, 영남 면적의 4분의 3에 해당한다. 낙동이란 명칭은 가락의 동쪽이라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한다. ...
                    
                
                            익산 천만송이 국화 축제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인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는 2025년 "익산백제, 국화로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익산전역에 국화 향기로 물들인다. 대형 조형물에 국화를 식재하여 모양을 만들어 낸 작품(대형선물상자, 케이크, 봉황, 백제왕도문, 쌍용)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한다. 전국 최고 규모의 국화정원과 국화분재 특별전시, 문...
                    
                
                            군위문화관광재단, ‘2025 군위 바베큐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함께 구워 더 맛있게, 함께 즐겨 더 행복하게’ 군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2025 군위 바베큐 축제(고기좋다 군위)’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개최되어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작년의 불편사항을 전면 개선하고‘함께 구워 즐기는 군위식 바...
                    
                
                            의성군, 소리꾼 장사익 30년 음악 여정 “꽃을 준다 나에게” 공연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소리꾼 장사익 노래 인생 30년을 기념한 공연 장사익 소리판 ‘꽃을 준다 나에게’를 오는 11월 20일(목) 저녁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리꾼 장사익은 1994년 첫 소리판 ‘하늘 가는 길’을 시작으로 지난 30년간 다양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삶을 노래해왔다. 그의 음악은 대중가...
                    
                
                            제주 애월 어음억새
                        
                        어음리 억새군락지는 제주 서쪽 애월읍 어음리의 드넓은 억새밭으로 가을 은빛 물결과 일몰 풍경이 특히 아름다운 곳이다.
                    
                
                            태백시복지재단, ‘노인복지종사자 힐링프로그램’ 운영
                        
                        태백시복지재단(대표이사 이욱영)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80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종사자 힐링프로그램 「쉬어가는 시간」’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직무소진을 예방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한편, 종사자 간 소통과 연대의 문화를 확산시켜 복지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