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경찰서 제공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 농소파출소(파출소장 경감 한명신)는 가을 수확철을 맞아 한해 농사의 땀과 노고의 산물인 농산물을 대상으로 한 절도 발생 증가 우려에 대비,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농소파출소는 ‘23.10.30(월)~11.24(금) 약 1개월간 관내 농산물 보관창고, 비닐하우스, 경작지 등 취약지에 대하여 간이방범진단을 실시한 후, 시설주 상대 방범시설물 보강 독려, 불안요소에 대한 환경개선이 필요시 경찰서 CPO에게 통보하여 해결책을 도출하고 있다.
특히, 농산물 보관장소와 경작지에 대한 주야간 가시적 순찰활동으로 예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농산물 보관창고, 비닐하우스 등 취약 개소를 선정하여 탄력순찰 노선을 지정하여 순찰을 강화하였다.
한명신 농소파출소장은 “시기에 맞는 공동체 치안의 일환으로 이장단회의, 마을회관 진출하여 시민을 직접 찾아가서 농산물 절도 사례와 범죄예방 요령을 홍보하는 한편 자위방범시설 보강 독려로 농산물 절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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