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지난 29일, 함평국화에서 열린 '나를 위한 행복여행 in 함평국화,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랑의 언어 심리검사 및 학교밖청소년 실물경제체험 수제간식 판매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국향대전은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사랑의 언어" 심리검사 부스와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수제간식 판매, 그리고 붕어빵 나눔까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였고, 이는 지역민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민들과 방문객들은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하여 판매하는 노력을 격려하여 기꺼이 구매하게 되었다"며 청소년들의 노력과 수고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심리 검사와 붕어빵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직접 홍보부스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에 관한 퀴즈를 맞추고 붕어빵 나눔 행사에 참여하였다.

또한 부스에서 구매한 수제간식을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에게 나누어 주는 등 학교밖청소년들의 경제활동 체험을 응원하였다.

마지막으로,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구태림 센터장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 지역민과 청소년들이 긍정의 에너지를 주고받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민들 속으로 들어가 함께 호흡하며 의미있는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