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에서는 소 제1종 전염병인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달 31일 저녁에 백신을 받아 11.1일부터 11.10일까지 접종 완료를 목표로 관내 소 가축사육 농가 408 농가 11,916두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
소 50두 이상의 전업농가는 농가에서 자가 접종토록 하고 5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를 투입해 접종에 나섰으며, 1일 차 접종에는 축협, 도 동물위생시험소, 창원시수의사회, 방역본부 등 5개 반 27명이 접종에 참여하여 예방백신 접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그리고, 창원시에서는 제1부시장을 위주로 의창구 등 관내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긴급 백신 접종 현장을 점검하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청취와 차단방역을 당부하였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럼피스킨병 백신이 공급됨에 따라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신속하게 접종을 완료토록 하고, 축사 주변 소독에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5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