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평구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신사1동은 지난달 31일 신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이웃관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상점(뱅센 숲, 파리바게트)에서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이웃 주민들의 관심 증진과 발굴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인 ‘이웃관심 캠페인’의 정식 사업명은 ‘당근이지’로, ‘당신 근처의 이웃은 잘 지내고 있나요?’의 줄임말이다.
‘이웃 관심 캠페인’은 사업 취지와 설명이 담긴 친환경 수세미 50장씩을 이웃 상점 10여 곳에 전달하고, 상점에서 고객들에게 물건을 판매할 때 이웃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제안을 하며 홍보물을 나눠줘 주민들에게 이웃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와 고독사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업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나눔가게 사장님들은 “힘들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매월 음식이나 간식거리를 제공해 드리고 있지만 많은 분에게 지원할 수 없어 아쉬운 점이 있었다”며 “당근이지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물건을 판매하면서 이웃에 대한 관심을 함께 가져 보자는 제안 캠페인을 할 수 있게 돼 말 기쁘다”고 말했다.
지안 신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전달식에서 나눔가게를 통한 캠페인을 통해 작은 관심과 배려’, ‘정성과 나눔’들이 모여 ‘건강과 나눔’이 일상이 되는 마을 돌봄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길 희망한다”며 “고독사 없는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해 모두 동행하는 관계를 유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영범 신사1동장은 “이웃관심 캠페인 ‘당근이지’는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에서 지역주민들의 소비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함께 나누고 함께 소통하는 문화 확산에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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