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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코리아세일페스타 맞아 11월 누비전 160억 원 발행
  • 박종섭 기자
  • 등록 2023-11-01 06: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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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누비전 총 1,000억 원(지류 250억, 모바일 750억) 발행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지역 소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오는 10일에 누비전 160억 원을 발행한다.

 

이번 판매는 모바일형만 발행하며 규모는 160억 원으로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20만 원, 할인율은 7%이다. 모바일은 누비전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등을 포함한 17개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판매가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누비전은 93,000여 개소의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대형상점, 주유소, 병원 등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한편 수산물 전용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은 운영회사인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업무 협의를 통해 기존 누비전 가맹점 중 수산물 관련 업체를 분류하여 수산물 가맹점 추가 가입 의사를 타진해 1,873개소 가맹점을 끌어냈다. 수산업계 관련 업체라면 누구나 제로페이 고객센터(1670-0582)를 통해 간편하게 신규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수산물 전용 모바일 상품권은 20억 원 중 195천만 원이 소진되었고 5천만 원만 남아있다. 사용처는 시청홈페이지-시정소식-알림마당-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지역상권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이번 누비전 발행으로 소상공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창원특례시, 코리아세일페스타 맞아 11월 누비전 160억 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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