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향 정읍인 시민의 날·정읍사문화제 맞아 고향 방문 제29회 정읍시민의 날과 제34회 정읍사문화제를 맞아 서울·부산·성남·안산 출향인 210여명이 고향을 방문해 이들을 환영하는‘2023 정읍시 출향인 환영행사’가 지난 28일 시 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정읍시애향운동본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애향운동헌장 낭독, 장학금 기탁, 환영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출향인들은 고향에 대한 사랑과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은 뜻을 모아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적우 애향운동본부장은 “향우회원님들의 고향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고향에 자주 방문해 정읍이 변화하는 모습을 함께하고 정읍 발전과 성장을 위해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학수 시장은 “고향을 아끼는 깊은 마음으로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면서 “정읍이라는 이름이 여러분들의 힘과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정읍 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환영행사를 마친 출향인들은 시립예술단 공연, 시민의 날·정읍사문화제 기념식, 축하공연 등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고향의 정겨움과 즐거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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