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전진용)는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교원 마음건강 회복지원 사업’에 맞춰 교원의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학교 2곳(방어진초등학교, 현대중학교)을 선정하여 10월 27일 심리안정화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교직 스트레스 및 피로에 소진된 교사들에게 방향제, 수면안대 등 심리지원을 위한 물품 총 139세트 전달했다.
이 외에도 울산 동구 유·초·중등 교사 중 심리검사를 희망할 시 △ 심리검사 △ 스트레스 측정 △ 개별상담 △ 심리지원 물품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상담전화(233-1040) 및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다.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상담이 필요한 교사가 다수 있는 학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배치해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며,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생님들의 마음건강이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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