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025년 식품위생·정책분야 종합평가’ 정량 최우수·정성 특별상 수상
서울 은평구가 2025년 서울시 식품위생 및 정책분야 종합평가에서 정량평가 최우수상과 정성평가 특별상을 수상했다.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관내 8,812개 식품접객업소를 점검하며 민관 합동점검과 민원처리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위생관리 달인되기 사업’을 통해 신규·위생취약업소 영업주의 위생관리 역량을 ...
▲ 사진=대전시대전시립합창단은 11월 7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연주회Ⅸ <가곡의 향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유럽의 예술가곡과 아름다운 한국가곡으로 가을을 더 짙게 물들일 낭만적인 선율로 관객들과 만난다.
대전시립합창단은 매년 가곡 프로그램으로 연주회를 기획해 왔는데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빈프리트 톨이 직접 지휘하는 가곡연주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리의 연금술사’라 불리는 ‘빈프리트 톨’의 낭만적인 지휘와서정적인 선율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짙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1부 첫 무대는 유럽 예술가곡으로 브람스(J.Brahms)의 아카펠라 합창 5개의 가곡으로 ‘Fünf Gesänge, Op. 104(5개의 노래)’이다. 잃어버린 젊음, 여름이 가을로 변하는 것, 인간의 죽음을 중심으로 한 텍스트 등 어두운 가사지만 강렬하게 치솟는 멜로디와 화음이 매력적인 곡이다.
두 번째 ‘Tundra(툰드라)’는 야일로(O. Gjeilo) 곡으로 노르웨이 툰드라 지대의 황량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가사에 담은 곡을 연주한다. 이어서 소박한 선율과 환상적인 화성으로 널리 알려진 에스토니아 작곡가 토르미스(V. Tormis)의‘Sügismaastikud(가을풍경)’을 선보인다.
다음은 그리그(E. Grieg)의 ‘Five Love Songs (5개의 사랑 노래)’로 정통 합창음악의 진수를 보이며 유럽 가곡의 대미를 장식한다.
2부는 한국 가곡으로 첫 곡은 김소월 시에 조성은 작곡가가 곡을 입힌 ‘가는 길’이다. 이별의 아쉬움과 임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시로 서정적인 선율이 깊어 가는 가을의 낭만과 어울리는 곡이다.
다음은 조혜영의 두 곡으로 고은 시인이 멸치잡이 어부들의 노동요를 가지고 만든 시에 편곡한 ‘세노야’와 윤동주 시인의 시 ‘자화상’에 곡을 붙인 무대를 선보인다.
네 번째 무대 ‘꽃구름 속에’는 박두진 시에 조성은이 곡을 입혔으며 노래 가사와 멜로디를 통해 꽃향기에 취한 듯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다섯 번째는 한국 창작동요로 익숙한 이태선 시에 박문희가 편곡한 ‘가을밤’으로 관객들이 친숙감을 느낄 수 있는 무대이다.
마지막으로 금강산의 절경과 분단의 아픔을 표현한 70~80년대 국민 가곡인 한상억 작사에 최영섭 작곡의 ‘그리운 금강산’으로 무대를 장식하며 연주회 막을 내린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립합창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입장료는 R석 10,000원 S석 5,000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042-270-83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경마장...렛츠런파크
경주마가 달리는 코스로 '주로'라고도 한다. 대부분 타원형 모양으로 되어있지만, 삼각형이나 '6' 모양 등 국가나 지역에 따라 여러 가지 모양의 코스가 있다. 경마장마다 경사면이 다르고, 장애물 경기가 열리는 경주로에는 주로 식물을 이용한 장애물을 설치하고 있다. 골라인이 되는 '골 포스트'도 경주로에 설치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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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공버스’, 도입 1년 만에 일평균 3,000명 돌파…전국 확산 신교통 모델로 부상
성동구의 ‘성공버스’가 도입 14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38만 명, 일평균 3,000명을 기록하며 주민 생활밀착형 교통모델로 자리 잡았다.빅데이터 기반 노선 최적화와 주민 의견 반영으로 4개 노선 17개 동 공공시설을 연결,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마을버스 승차 인원이 7.2% 증가하며 지역 교통 생태계 전반의 이용률 상승 효과도 나타.
성동구, ‘어르신 낙상방지 홈케어’ 사업으로 안전한 노후 주거 환경 조성
성동구는 낙상방지, 주택관리, 안부확인을 통합한 ‘어르신 낙상방지 홈케어’ 사업을 운영하며 1,416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설치, 단차 개선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정기 방문형 통합지원 체계를 통해 홈케어매니저가 어르신의 건강·정서·생활환경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한다.주거환경 개선...
송파구, <2025 상반기 일자리사업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서울 자치구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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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는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과정에서 주민 반대로 논란이 된 임시터미널 부지 문제를 1년여간의 소통 끝에 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당초 검토됐던 구의공원은 수목 훼손과 소음·교통 문제 우려로 주민 반대가 컸으나, 주민·서울시·사업시행자와 협의체 구성,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대안을 모색했다.결국 테크노마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