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가 지난 1. 19일부터 2. 28일까지 보령시 9개 산업(농공)단지 96개 입주공장을 대상으로 현지방문 하여 소방안전협의체 구성, 화재예방 간담회, 119소방체험장 운영, 책자 제작 지원 등 실질적인 화재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웅천석재농공단지 및 웅천농공단지 입주공장 소방안전관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자율소방안전관리 구축 강화 지도 등 공장 화재예방활동에 총력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충청남도 화재분석 통계에 따르면 충남 16개 시·군지역의 공장에서 127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4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령시 관내에서도 5건의 공장화재가 발생하여 약 3억 4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보령소방서는 공장화재 유사사고 재발방지 등을 위하여 2015년도 겨울철 특수시책으로『보령시 9개 산업단지별 맞춤형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선정하고, ▲산업단지 입주공장별 소방안전협의체 구성 지도 ▲ 공장화재 예방 방안 모색 및 간담회 추진 ▲119소방안전체험장 운영 ▲2016년도 개정 소방관계법령 안내 ▲ 공장 소방안전관리 길라잡이 책자 제작 보급 등 실질적인 화재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백낙종 화재대책과장은 금번 소방서의 적극적인 예방소방활동을 통하여 “시기적으로 화기취급 사용이 많은 겨울철 기간 동안 공장 관계자 등이 자율소방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생활화하여 대형화재 예방활동에 다 같이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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