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천구, 학부모 아카데미 ‘괜찮은 아빠이고 싶어서’ 저자 특강 홍보 이미지)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건강한 교육관과 올바른 자녀 양육법을 공유하기 위해 다음 달 8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관내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괜찮은 아빠이고 싶어서’ 저자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맞춤형 아카데미의 일환인 이번 저자 특강에는 정치 컨설턴트에서 육아 컨설턴트로 변신한 ‘괜찮은 아빠이고 싶어서’의 저자 윤태곤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아빠이자 정치공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자녀 양육 방법을 실제 경험 위주로 사실감 있게 풀어내며 공감과 조언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부모교육 수강생의 대부분이 ‘엄마’라는 점에 착안, ‘아빠’ 강사가 들려주는 ▲‘공동양육자 아빠’의 입장을 헤아리는 방법 ▲남편을 양육과정에 참여하게 하는 필승 전략 ▲‘아빠’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아내에게 육아를 미루지 않아야 하는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이유 등 상호간 이해도를 높여줄 맞춤형 주제로 구성돼 있다.
특강은 11월 8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지역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수강을 희망할 경우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자녀 양육으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 여러분께 이번 특강이 올바른 방향성을 확립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수요를 반영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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