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 2023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 개최부안군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2023 유네스코(UIL)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이 27일 부안 바다호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도시간 평생교육 사업 및 다양한 사례를 공유해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역할 및 발전방향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네스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포럼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라울 발데스 코테라 유네스코 국제평생교육기구 부소장, 디디엘 주르당 유네스코 세계 보건교육 의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도시 단체장, 전북권역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27일 오후 2시 참석자 등록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평생교육 정책포럼, 글로벌 종합토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권익현 군수는 평생교육 정책포럼에서 ‘부안군 평생학습도시 사례’의 주제발표를 통해 2017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부안군 평생교육 비전 및 전략, 주요성과 등을 공유했다.
부안군은 대학의 우수한 강사진으로 지역민들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전북시민대학 공모 선정과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한글교실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그 결과 2022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수상, 2023년 유네스코 평생학습도시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지속 발전 가능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24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평생학습관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역 평생교육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 평생학습도시의 우수사례를 해외에 알리고 향후 평생교육 정책에 대한 비전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속 발전 가능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부안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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