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시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25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쩐 뚜언 아잉(Tran Tuan Anh) 베트남 공산당 중앙 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부산시와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형준 시장은 위원장과 함께 온 베트남 정부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베트남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많은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고 부산도 신발기업을 비롯 다양한 기업이 진출하여 성공을 거두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베트남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만큼 중앙 및 지방 정부 간 활발한 경제 교류를 위해 함께 힘써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쩐 뚜언 아잉 위원장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후 한국과는 무역·투자 등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 양국 간 신뢰를 강화해 장·단기적 교류 관계가 개선되길 기대하며 관광, 정보 기술(IT) 기술 분야는 물론 해양 연구·조사 사업 발굴 등 부산과의 협력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쩐 뚜언 아잉 위원장은 양국 간 FTA를 강조하며 규제 완화 등 투자에 좋은 조건을 제공할 것이라며 부산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희망했다.
박 시장은 “양국 간 교류 분야에서는 이미 많은 협력이 이뤄지고 있고 코로나 이후 관광교류도 활성화되고 있다”라며 “특히 인적 교류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대학 간 교류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해운·항만 사업은 부산이 강점을 가지고 있고 세계 2위의 환적항인 부산항을 스마트 항만으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 중에 있어 항만의 개발·운영에 관해 베트남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해양 경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위원장의 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오는 11월 28일 개최도시가 결정되는 만큼 부산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나훈아 '고향역' 무대, 익산 황등석산 문화예술공원 전망대 개장
서구, 주차시간 조정으로 골목상권 살리기
[뉴스21통신 조영기]광주광역시 서구가 주차환경 개선을 통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한다. 서구는 11월1일부터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의 무료 주차시간을 기존 10분에서 1시간으로 확대한다.이번 조치는 주민의 주차비 부담을 줄이고 골목상권 접근성을 높여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은 치평·치평느티·화정2..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 ‘2025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인천 폐막식’ 참석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29일(수)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인천 폐막식’에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는 귀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전모니터 봉사단 울산시연합회,남구지회,울주군지회 - 10월 봉사활동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저-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안전모니터 봉사단 울산시연합회는 2025년 10월 26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울산 울주군 온양읍 대안리 197-4에 위치한 보예공원에서 울주군지회와 남구지회가 함께 참여한 ‘10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봉사활동은 가을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
정읍시 초산동, 사랑의 매실고추장 담그기
쌀쌀해진 날씨 속 정읍시 초산동에서 훈훈한 이웃 사랑이 실천됐다. 초산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9일 오전, 복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매실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열고 200통의 고추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과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
한병도 의원, 재난관리체계 개선방안 담은 국정감사 정책자료집 발간
[뉴스21통신/장병기]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급변하는 재난환경 속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의 구조적 개선 방안을 제시한 국정감사 정책자료집 「NDMS 재난관리체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최근 폭염·한파·산불 등 극한기후의 상시화로 재난의 복잡·대형.
중국인 무비자 입국, 보수 정부가 더 적극적
[뉴스21통신/장병기] 정부가 내수진작을 위한 중국인 단체관광객 한시 무사증(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혐오 분위기 조성에 정치권까지 뛰어들고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그러나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국회의원(광주 광산구갑)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정부별 중국인 무사증 시행 이력 및 입국자 통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