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군산시, 아시아 최대 관광마이스 '2023 ITB Asia' 참가로 군산관광 홍보 본격화
  • 임호정 사회2부기자
  • 등록 2023-10-27 10:45:56
  • 수정 2023-10-27 10:47:34

기사수정
  • 군산, 아름다운 해양관광 명소 및 레트로 여행지로 주목받아
  • 고군산군도·시간여행마을 등 소개…해외 관광객 유치 기대
  • 외부기관 협력마케팅 통해 홍보 시너지 기대


▲ 2023 ITB Asia



군산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관광박람회 <2023 ITB Asia>에 참여해 군산관광 홍보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는 <2023 ITB Asia>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관광마이스 비즈니스 전시회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물론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전 세계의 항공, 호텔, 리조트, 크루즈, 여행사 등 분야별 여행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홍보전을 펼치고 B2B와 컨퍼런스 등이 함께 개최됐다.

 

시는 아시아 태평양 도시 간 관광 교류 및 상호발전 도모를 위해 구성된 국제교류기구 TPO(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 홍보관 내에서 군산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군산을 대한민국의 해양관광 명소이자 레트로 여행지로 소개했다.

 

특히 부스 방문자들에게 고군산군도는 2022CNN이 소개한 아시아의 숨은 명소로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아름다운 곳이며, 시간여행마을에 대해서도 대한민국의 레트로 추억여행의 대표 코스로 소개하고 <</span>군산시간여행축제>를 가을철 대한민국에서 방문할 만한 대표 축제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국제기구 TPO와의 공동부스 운영을 통해 대규모 박람회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군산을 알릴 수 있었다, “향후에도 외부기관 등과 연계한 협력마케팅 사업 발굴을 통해 홍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군산시 홍보부스를 방문한 해외 관광객은 총 1,500여 명에 달했다. 이들은 군산의 다양한 관광 자원에 대한 정보를 얻고 군산 방문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군산을 아시아 대표 관광지로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진해 군산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해외 관광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군산시의 군산관광 홍보 전략

 

군산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군산을 대한민국의 해양관광 명소이자 레트로 여행지로 소개했다. 특히 고군산군도와 시간여행마을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해외 관광객의 관심을 끌었다.

 

고군산군도는 크고 작은 100여 개의 섬들이 모여 이루어진 군락지로,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생태환경을 자랑한다. 시간여행마을은 일제강점기와 근현대의 모습을 간직한 곳으로,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진해 군산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해외 관광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외부기관과 협력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군산을 아시아 대표 관광지로 알리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진해 군산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해외 관광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3.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