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완주군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4일 전라북도 광역지원기관(기관장 이경국)은 완주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방문·안전지원, 생활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완주군은 현재 5개 수행기관에서 160여 명의 생활지원사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2512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노인성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와 대상자에 대한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방법을 배우며 돌봄 노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종사자분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음을 알고 있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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