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권명호 의원, 한국가스공사 설계하자로 인한 조선사와 해운사의 피해대책 강력 촉구 - 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단 사유화한 채희봉 前사장의 철저한 비리 조사도 … - 국내 해저자원 탐사 개발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한국석유공사에 주문 임정훈 기자
  • 기사등록 2023-10-25 20:12:33
기사수정



(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24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권명호 의원은 한국가스공사의 설계하자로 벌어진 조선사와 해운사의 막대한 피해대책을 적극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권명호 의원은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에게한국가스공사가 개발한 제조기술 하자 문제로 운항이 불가한 상태가 되어 우리나라 조선사와 해운사가 각각 큰 피해를 입어 5년간 소송이 걸린 상태라며 최근 1심에서 한국가스공사의 책임이라고 판결이 된 만큼 가스공사는 비용 낭비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또한 권 의원은 하자가 있는 선박이지만 해수면 온도 6도 이상이면 정상 운행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온만큼 조선사와 해운사의 막대한 재정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가스공사의 선제적인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연혜 사장은 해당 회사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국가적 비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권 의원은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재직 당시 자사 프로농구단에 연봉 1억이 넘는 총감독외부 단장자리를 신설해 자신의 고교 동문들을 영입하는 등 프로농구단을 사유화했다채희봉 사장의 인사 농단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권명호 의원은 국내 해저자원 탐사 개발 추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권 의원은 중국과 일본이 유전개발 전쟁에 이미 참전한 상황이다라며 특히 7광구 선점을 두고 우리나라와 일본의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국익에 맞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정부와 긴밀히 교류하여 좋은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54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경로무료급식단체협의회 “회원님들의 시간과 정성에 감사”
  •  기사 이미지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 청소년의 힘찬 에너지로 ‘청소년 페스타’ 개막공연 장식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예산형 지역 먹거리 계획 추진 위한 토론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