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여천천 비전 연구회’가 25일 경기 김포시 소재 금빛수로와 부
천시 심곡천을 방문해 하천 개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연구단체의 정책연구 용역을 수행중인 연구진들과 함께 여천천에 접목할
수 있는 하천 개발 사례를 살펴보고자 추진됐다.
이날 연구회 대표의원인 이지현 의원을 비롯한 이상기, 김장호 의원은 김포시에서 조성한
인공수로인 금빛수로와 수변상업지구 ‘라베니체(La Veniche)’를 방문해 친수 공간 개발 및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심곡 시민의강’으로 불리는 부천 심곡천에서는 복개하천 생태복원 사업 과정과 성과
및 관리 노하우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현 의원(국민의힘, 신정4동·옥동)은 “도심을 관통하는 생태하천으로서의 여천천 가치를
높이고, 친수 공간 개발을 통해 주변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더욱 좋은 정책 방안을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천천 비전 연구회’는 남구의회 첫 의원 연구단체로 지난 1월 발족했으며 여천천 중
심의 관광문화벨트 조성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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