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시 남구 옥서초등학교(교장 문경희)는 24~26일 ‘2023 옥서 생생 나눔마당’을 운영했다.
옥서초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 연구학교’로 2024학년도부터 적용되는 개정 교육과정을 2022학년도부터 전 학년을 대상으로 먼저 적용해서 운영하고 있다.
‘옥서 생생 나눔마당’은 전체 학년이 함께한 프로젝트 학습 결과물을 학생, 학부모, 교사가 공유하고 지역사회로 확산하고자 1학기 환경교육, 2학기 민주시민교육 주제로 15개 부스가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한 해 동안 프로젝트 학습을 하면서 태블릿으로 자료를 조사하고 만든 결과물을 친구들과 부모님께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문경희 옥서초 교장은 “학생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프로젝트를 해나가는 모습을 보며 주변의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옥서 생생 나눔마당’을 참관한 천창수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함께 노력한 프로젝트 학습 결과물을 학부모님들께 보여드리는 나눔의 장이 인상적이었고, 학부모님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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