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시강병삼 제주시장은 25일(수), 10월 넷째 주 주간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제주들불축제에 관한 용역기획에 대한 언론보도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축제의 플랫폼 등 자체 기획안을 속도감 있게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강 시장은, 축제의 생태적 가치 보전, 시민 참여 축제로 구현한다는 입장을 재차 언급하면서, 제주시 공직자의 실력에 시민과 전문가의 좋은 아이디어를 더한다면 용역보다 더 내실있고 시민들이 원하는 축제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축제에 대한 용역 추진은 지양하는게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원탁회의에 이어 축제 기획을 용역이라는 수단을 통해 결정하는 것은 책임 회피성으로 비춰질 수 있고, 축제를 제일 잘 알고 있는 제주시가 시민과 함께 주체적으로 제주시 자체적으로 축제 기획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축제 콘텐츠를 비롯한 기본 틀, 즉 기본 플랫폼을 연말까지 마련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세부 운영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해 더욱 새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제주들불축제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의 기대치를 만족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강 시장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명확한 조치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법률 검토 단계를 포함해 근원적 문제점이 지적된 칠성로 상점가 푸드트럭에 관해서는 관련 부서간 협업하여 신속하게 조치계획을 보고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본예산에 제주시가 편성한 예산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道와 협의하고, 하반기 소통의 날에서 나온 318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종합적 대안 마련, 낚시 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사자 안전교육, 럼프스킨병 제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주문하면서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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