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sian Productivity Organization아시아생산성기구(Asian Productivity Organization, APO)의 신규 회원국인 튀르키예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앙카라에서 제64차 국가생산성기구(National Productivity Organization, NPO) 수장 워크숍 회의(WSM)를 주최했다.
3일간의 회의에는 65명의 NPO 대표와 20개 APO 회원국 대표단이 참석했다. 회의는 산업기술부 전략연구 생산성 국장 압둘라 바사르(Abdullah Basar)와 튀르키예 APO 국장의 발언으로 시작됐다. 내빈인 산업기술부 장관 메흐멧 파티 카시르(Mehmet Fatih Kacir)는 APO의 중요한 사명을 반영하는 개회사에서 “우리는 세계의 자원이 제한되어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행동하며, 인류의 공동 유산인 이러한 자원의 공정한 분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우리는 생산성에 중점을 둔 새로운 기술이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라고 여긴다. 생산성은 번영하는 미래와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이며, 디지털 및 친환경 혁신은 생산성의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토의의 핵심은 ‘APO 비전 2025’였다. APO 사무총장 인드라 프라다나 싱가위나타(Indra Pradana Singawinata) 박사는 비전의 의도된 결과와 성공의 측정치 또는 지표를 개선하여 APO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를 넘어서서 확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APO의 강점과 성공이 회원들의 협업적 노력 위에 구축되어 있음을 강조하면서 공동 소유권을 강조했다. 사무총장 인드라 박사는 회원국들에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통해 집단적 노력과 이니셔티브의 가시적인 영향을 보여주기 위해 성공 스토리를 문서화하고 공유할 것을 요청했다.
연례 WSM은 NPO에 이니셔티브를 개발하고, 컨설팅하고, 개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회의의 상당 부분은 2025-2026년의 2개년을 위한 전략 수립 및 계획을 위해 전적으로 할애되었다. 이로써 APO는 민첩성을 유지하고 다양한 회원들의 진화하는 요구에 계속 부응하게 될 것이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생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 경제적 발전이라는 사명에 대한 노력을 강화했다.
WSM이 승인한 일부 비전 제안서에는 NPO를 위한 경영진 리더십 프로그램의 출범과 비회원국 지원을 위한 기금 설립이 포함되었다. 공유된 집단적 지혜와 새로워진 전략을 통해 APO는 앞으로의 역동적인 도전과 기회를 탐색할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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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